님, 최근 스타트업 투자 업계를 뜨겁게 달군 신한캐피탈 논란, 들어보셨나요? 특히나 창업을 고려하신 분이라면 큰 위기감이 느껴지셨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오늘의 아티클은 이 이슈에 대해 톺아볼 예정인데요. 앞으로 스타트업 투자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살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주목할 만한 아티클 #1] 💰 창업자는 잠재적 신불자? 신한캐피탈 사건을 주목해 보세요.

[주목할 만한 아티클 #2] 🤔 좋은 커리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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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연대보증이라니, 신한캐피탈 논란

최근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주목할 만한 사건이 생겼습니다. 신한캐피탈이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간 프롭테크 스타트업, 어반베이스의 창업자 하진우 대표를 상대로 투자금 반환 소송을 제기한 것인데요. 오늘의 첫 번째 아티클에서는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에 시사점을 던지는 이번 사건을 요약해 드립니다.

✅ 사건 개요

신한캐피탈은 2017년 11월 어반베이스에 5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회사가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가자, 투자금에 연 복리 15%를 더한 12억 원의 반환을 창업자에게 요구했는데요. 더불어 하진우 대표 부부의 공동명의 주택에 가압류까지 설정했습니다.

📜 논란의 ‘풋옵션’
이 사건의 핵심은 투자 계약서에 포함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조항인데요. 이 조항은 "회사의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불가능해진 경우" 이해관계인에게 연대 책임을 부과한다고 규정합니다. 이번 계약서에는 ‘상환이익이 없는 경우’도 들어가 있는데요. 회사가 이익을 내지 못해 투자금을 회수가 어려워지면 이해관계인이 이를 갚아야 하고, 불복할 시 15%의 이자가 붙는 거예요.

⚖️ 양측의 입장
신한캐피탈은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는 기관으로서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정당한 업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하진우 대표는 투자 당시 목표 최소 수익률 3%에 비해 과도한 이자라고 호소했는데요. 또 10년간 성실히 경영하며 성과를 거두고, 주주들과 간담회를 통해 93.6% 동의를 얻어 회생 신청을 얻어냈음에도, 개인에게 연 복리 15%란 이자를 떠안기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박합니다.

🔍 법조계의 시선
법조계에서는 주식매수청구를 제한 없이 인정하는 것은 채권자 우선 원칙에 어긋난다고 보는데요. 최근 법원에서 풋옵션 청구를 제한하는 판결이 증가하는 등 법원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벤처투자법 개정으로 이해관계인의 연대책임이 금지되었으나, 신기술사업금융업자(신기사)인 신한캐피탈은 이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지적합니다.

🎯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과제
이번 사건은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보여주는데요. 우선 일반적인 벤처투자사와 다른, 대출의 관점에서 스타트업 투자를 바라보는 신기사의 투자 방식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해요. 또 계약서를 만들 때 풋옵션을 신중하게 설정하도록 돕거나 악용되지 않도록 벤처투자 표준 계약서가 마련되어야 하고요.

투자에 대한 회수를 개인에게 물린다면 창업자의 부담이 커져 점점 창업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될 텐데요. 스타트업 생태계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창업자들이 실패해도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겠습니다.

경력이 쌓이면서 했던 고민들과 깨달은 것들

두 번째 아티클에서는 데이터 직무의 글쓴이가 경력이 쌓이며 했던 고민과 깨달음을 다루고 있어요. 회사에 들어가면 정말 다양한 고민이 생기는데요, 이런 고민을 하는 거 자체가 발전하려는 향상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격려하며 시작합니다.

💼 좋은 커리어에 대한 고민

우선 왜 이 직무를 선택했는지 메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는 곧 좋은 커리어의 기준을 스스로가 정의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요. 시간의 흐름(연차)에 따라 그 기준은 계속 바뀌기도 합니다. 글쓴이는 직무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고, 회사에서 요구한 역할을 최대한 잘 수행하려 했다고 하는데요. 또 지금 하는 행동에 의미만을 쫓기보다, 당장 실행하는 데 집중했어요.

📈 데이터 직무의 커리어 발전

데이터 직무는 회사마다 직무 명이 다를 수 있어, 실제 하는 일을 기반으로 판단해야 해요. 하는 업무가 기대와 다르더라도, 회사에 기여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좋고요. 주어진 업무를 더 잘하려고 노력하며, 내가 생각하는 좋은 커리어를 향해 자신만의 길을 찾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 좋은 의사결정이란?

어떤 결정을 할 때는 들뜨지 않고 객관적으로 생각해야 해요. 가능하면 지표화하고, 멘탈 시뮬레이션을 통해 지표의 변화에 따른 대처법을 만들고 실행합니다. 또 의사 결정 자체보다 그 태도나 과정에 신경을 쓰면 좋은데요. "무덤에서 뛰쳐나올 정도로 중요한가?" 등 일종의 원칙을 만드는 거예요. 상황에 적절한 결정을 하고 그것이 잘 실행되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고요.

🤯 번아웃 관리

번아웃은 열심히 한 사람에게 온다고 생각하기에, 긍정적으로 승화하길 추천해요. 그리고 그 원인을 분석하고 자신만의 번아웃 패턴을 파악하면 좋은데요. 이를 통해 번아웃을 극복하는 전략을 정리하고, 도식화해 두는 거예요.

커리어 발전의 핵심을 꼽자면 나에 대해 꾸준히 인지(메타인지)하고, 목표를 정해 시도하고, 나만을 원칙을 만드는 거라 할 수 있어요. 이러한 관점들이 절대적인 답이라기보다는 개인마다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합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영감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란 본질을 이해하고, 맥락을 더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더 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