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성장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더 나아가 성장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성장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 봤을 질문일 텐데요. 오늘의 아티클은 여기에 명쾌한 관점을 제시해 줘요. 성장이 무엇인지, 또 성장 마인드셋을 어떻게 우리를 성장으로 이끌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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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 불편함입니다.

오늘의 아티클에서는 15년 이상 PM, PO 경험이 있는 함상욱 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성장의 본질과 방법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글에서는 성장을 "꾸준히 자신의 안전지대(comfort zone)를 넓혀가는 것"이라고 정의하는데요. 이는 자신의 한계와 단점, 불편한 것들을 의도적으로 실행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의미해요.

성장을 위해서는 자신의 재능이 계발될 수 있다고 믿는 성장 마인드셋이 필요한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성장 마인드셋은 영구적이지 않고 때로는 고정 마인드셋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예컨대 비판이나 낮은 성과 등은 불안감을 느끼게 해 고정 마인드셋을 유발하는 거죠. 또한 단순히 노력을 칭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학습과 발전을 보상해야 합니다. 재능과 역량만을 보는 회사 환경은 성장 마인드셋을 유지하기 어렵게 해요.

성장지대로 가는 과정을 세 단계가 있는데요. 먼저 용기를 내어 안전지대에서 불안지대로 이동하고, 그곳에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며 학습지대로 진입한 뒤, 마침내 안정감을 느끼며 능력을 더 확장하는 성장지대에 도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아실현, 성장 마인드의 개발, 탄력성과 자기 효능감 향상 등을 이룰 수 있어요.

성장을 위해서는 메타인지 능력 개발을 통해 정기적으로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해요. 회고나 피드백을 통해 어떤 역량과 마인드셋이 필요한지, 또 자신의 컴포트 존이 어디인지 확인하는 거죠. 또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환경이 중요한데요. 그들과 비슷한 수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거예요. 때로는 기존의 관점과 방법론을 버려야 합니다.

성장을 위해 타인의 의견과 견해를 수용해야하는 불편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이때는 감정을 가라앉히고, 이 일이 나에게 무엇을 줄지 생각해 봐야 해요. 그리고 그 부분에 집중하게 된다면 싫었던 일도 내 일로 만들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성장은 절대 쉽지 않지만, 그 과정을 통해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어요. 꾸준함을 통해 매일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면, 모두 자신만의 성장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영감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란 본질을 이해하고, 맥락을 더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더 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