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피그마의 질주: AI부터 슬라이드까지

Config 2024에서 피그마의 다양한 업데이트 내용이 소개됐습니다. 크게 보면 사용자 경험 개선, AI, 그리고 Slides로 요약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새로운 인터페이스인 UI3는 기존 경험을 이어가면서 많은 기능을 효율적으로 정리했어요. 또 개발자들이 시안을 심리스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업데이트했고요. AI 기능 또한 편의를 대폭 증가시켜 주는데요. 프롬프트만으로 디자인 초안을 만들고, 이미지로 파일을 검색하거나 프로토타이핑을 만들어 줍니다. 또 UI 맥락에 맞게 레이어 이름들을 조정해 주고요.

피그마의 새로운 서비스, 슬라이드(Slides)가 공개되었어요. 제작과 수정이 직관적이고 편리한 것은 물론, 피그마에서 만든 대화형 프로토타입을 직접 넣거나 실시간 설문 기능을 넣는 등 피그마여서 가능한 기능들을 고루 적용했습니다. 피그마가 발표 자료를 만드는 데에도 자주 사용된다는 점에서 그 활용도가 뛰어나 보여요. UI 제작부터 협업, 그리고 이제는 프레젠테이션까지. 피그마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노션도 Sites를 공개하며 서비스 확장에 나섰어요. 생산성 툴이지만 포트폴리오 등의 웹사이트로 활용하는 경우들이 많았던 걸 생각하면 당연한 수순 같은데요. 만 개 이상의 템플릿을 활용해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의 노션처럼 드래그 & 드롭 방식으로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어요. 서드파티 서비스를 임베드할 수도 있고요. 또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콘텐츠를 관리하고 검색 엔진을 최적화, Google Analytics 지원 등, 노션 안에서도 웹사이트 운영 관리가 용이해졌습니다. 비개발 직군의 소프트웨어 접근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거 같네요.

#광고 플렉스튜디오에서 앱 개발 공모전을 개최했어요. 플렉스튜디오는 앱 개발부터 배포 & 운영까지 하나로 가능한 로우코드 앱 개발 SaaS에요. 복잡한 코딩 과정 없이 직관적인 도구를 활용해 디자인, 개발, 앱 관리와 고객 관리까지 할 수 있죠.

💡 한번 쯤 만들어 보고 싶었던 나만의 앱

다양한 앱들을 사용하다 보면, 더 나은 개선점이 보이거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샘솟기 마련인데요. 플렉스튜디오의 간편한 앱 제작 경험은 이를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고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게 해줘요. 한눈에 보이는 직관적인 페이지 플로우, 감각적으로 디자인 템플릿, 에뮬레이터 지원, 라이브러리 활용 및 풍부한 네이티브 기능 등등…. 나열하기에도 숨 가쁠 만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요. (자세한 기능은 여기서 확인해 보세요!) 이런 기능을 활용한다면 누구나 쉽게 나만의 앱을 만들고 지원할 수 있어요.

🤼 팀 참가도 가능! 사이드 프로젝트로 어떨까?

이번 앱 개발 공모전은 대상 1,000만원, 총 상금 3,000만원의 리워드가 제공돼요. 예비 창업가, 디자이너, 개발자, 학생 등 앱 개발에 관심이 있는 모두가 개인 혹은 팀으로 참여할 수 있죠. 주제는 누군가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앱으로, 가상의 타겟을 정하고 앱을 만들면 된다고 하는데요. 평소 생각해 둔 아이디어가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플렉스튜디오로 실현해 보고 좋은 경험과 포트폴리오, 그리고 상금까지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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