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을 아끼고 똑똑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우리는 노력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분명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적어도 한 번쯤, 노력해도 잘 풀리지 않은 경험을 하셨을 거예요. 단순 열심을 넘어, 똑똑하게 해야 한다고 서문을 여는 이 글은 그 방법으로 바닷물을 끓이지 말라고 하는데요.

바닷물을 끓이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불필요하게 많은 작업을 하거나 일을 복잡하게 해결하는 것을 하지 않아야 된다는 이야기죠 일의 범위를 파악하지 못한 채 일단 시작한 후, 자연스러운 답을 기대하거나, 너무 작은 부분에 집중해 적재적소의 상황에 필요한 자원을 투입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바닷물 끓이기를 막는 방법으로 크게 아래와 같은 3가지를 제안합니다.

1. 한정된 자원을 활용해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기
2. 복잡한 일의 범위를 해결할 수 있는 영역으로 좁히기 (마일스톤 세우기)
3. 지금 하는 것이 목표에 부합하는지 계속 돌이켜보기 

결국 바닷물을 끓이지 않는 것은 목표를 향해 명확히 나아갈 수 있도록 그 과정을 명료하게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한 해를 시작하며 목표를 세우고 계신다면, 바닷물을 끓이지 않을 이 방법을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1.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바닷물을 끓이지(불필요하고 복잡한 문제해결) 말아야 함
2. 미리 상황 분석을 하지 않거나 너무 세세하게 파고드는 경우 바닷물을 끓이게 됨
3. 바닷물을 끓이지 않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를 세팅하고, 마일스톤을 세우며, 지금 일이 목표에 도움이 되는지 계속 회고해야 함